게임 개발사 HB 이노비전(HB InnoVision)은 청년 고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게임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SB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HB 이노비전은 특성화 고등학교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을 채용하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라스트 노바(Last Nova)’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HB 이노비전의 CEO 피터 킹(Peter King)은 “이번 청년 고용 활성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청년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게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은 물론,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정부, 산업계, 그리고 교육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HB 이노비전이 게임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