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이노비전은 지난달 31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라스트 노바’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된 ‘라스트 노바’가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되는 자리였다. 일반 관람객, 유저 평가단, 투자자,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HB 이노비전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라스트 노바’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와 뛰어난 시각적 완성도를 체험했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HB 이노비전은 현재 개발 중인 웨어러블 게이밍 장비인 ‘해틱 수트(Haptic Suit)’를 공개했다. 이 최첨단 기술은 게임 내 환경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촉각 피드백을 제공해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HB 이노비전의 CEO 피터 킹(Peter King)은 “VR과 웨어러블 기술을 접목한 ‘라스트 노바’의 잠재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콘텐츠 확장을 지속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HB 이노비전은 VR과 웨어러블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라스트 노바’는 현재 알파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